제목 | 7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7-14 11:25 | 조회수 | 1,074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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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yields mixed in Russia, Ukraine after rain delays harvest. (강수가 수확을 늦춘 이후 엇갈린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밀 단수) 분석가와 상인들은 러시아에서의 높은 단수와, 우크라이나에서의 낮은 단수와 함께 비로 인해 늦춰진 밀 수확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USDA는 러시아의 밀 수확량에 대한 예측치를 300만 톤 인상한 7,200만 톤으로 예상하였으며, 이에 대해 현재까지의 성장 조건이 러시아가 기록적인 수확량을 달성했던 작년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밀 수확량에 대한 예측치는 100만 톤 적은 2,400만 톤으로 감소되었다. 7월 11일 기준, 우크라이나 농가는 계획된 지역의 7%에서 140만 톤의 밀을 수확하였으며, 이는 1년 전 같은 시기에서 370만 톤 감소된 수치이다. 일부 상인들은 우크라이나에서는 현재 강수로 인해 수확이 매우 느리고 이에 따른 공급의 압박으로 인해 밀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강수는 밀의 단백질 함량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EU rapeseed crop looking good despite bad weather.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좋은 EU의 유채 씨 수확) 전문가들은 EU는 가뭄과 고온, 그리고 너무 많은 강수량 등 매우 나쁜 날씨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많은 양의 유채 씨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가장 큰 유채 씨 생산국인 프랑스와 독일에서의 염려보다 전망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올해 헥타르 당 평균 3.6 톤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6년의 헥타르 당 3.06톤과 프랑스 농무부가 작물 예보로 추정한 3.2 톤을 상회한다. 또한 독일의 2017년 겨울 유채 씨 수확은 4.6% 증가한 478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EU에서 세 번째로 큰 유채 씨 생산국인 폴란드에서도 290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작년 수확량보다 31% 증가한 수확량이다. 마찬가지로 네 번째 생산국인 영국에서 또한 작년보다 높은 단수를 보이며 유채 씨 수확이 시작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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