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6-29 11:01 | 조회수 | 97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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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starts grain harvesting with lower yields. (러시아 곡물 수확 시작, 낮은 단수 전망) 러시아 농업부 장관은 수요일 성명서를 통해 남부 지역이 수확을 시작했으며 비로 인한 지연을 감안하여 현재까지는 1년 전보다 훨씬 낮은 단수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주요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올해 주요 곡물들의 풍작을 예상하고 있지만 2016년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6월 27일 기준 농부들은 54,000ha에서 229,000톤의 곡물을 수확했으며 평균 단수는 ha 당 4.24톤을 기록하였음. 이는 총 486,000ha에서 2.1백만 톤을 수확하여 평균 단수가 4.36톤을 기록했던 2016년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 흑해를 통한 러시아의 주요 곡물 수출 지역 중 하나인 Krasnodar 지역의 농부들은 이미 18,900ha에서 117,600톤의 곡물을 수확하며 6.22톤의 평균 단수를 기록하였음. 농업부는 이 지역이 어떤 곡물을 수확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음. 러시아 농부들은 대게 밀 보다 보리를 먼저 수확하기 시작함.
Monsanto profit tops expectations as soybean sales surge. (대두 판매 급등으로 몬산토 이윤 증가) 미국의 종자 및 농약 회사인 몬산토는 기록적인 대두 파종에 따른 종자 판매 증가로 예상보다 높은 분기별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되었음. 주가는 1% 가량 상승했으며 2년 만에 최고치인 주당 $118.47까지 상승하였음. 세계 최대 생산자인 미국과 브라질의 기록적인 대두 파종은 세계 최대 종자회사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었음. 애널리스트인 Matt Arnold는 “많은 농가들이 옥수수에서 대두로 작물 전환을 하였으며 또한 올해 몬산토에서 대두 관련 제품을 출시한 이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면서 이윤이 증가하였다.”라고 말하였음. 가장 최근 몬산토에서 개발한 Xtend 대두는 올봄에만 총 20백만 에이커에 파종되면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음. 그러나 옥수수의 경우 매출은 6.3% 가량 감소한 1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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