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6-21 17:07 | 조회수 | 92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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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wave damages French wheat crops, rain helps in northern Europe. (프랑스 밀 폭염 피해, 북유럽 지역은 비로 인한 작황 개선) 프랑스와 남부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유럽연합의 주요 생산지인 프랑스와 스페인의 밀 작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반면 독일, 폴란드, 영국 등에서는 비가 내리면서 높은 수확량이 예상됨. 유럽 최대의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프랑스의 폭염이 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로 Euronext의 밀 선물은 최근 1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였음. 프랑스 자문회사인 Agritel Michel Portier의 대표는 “매우 뜨거운 기온이 유럽의 작황을 악화시키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말하였음. 분석가들은 최근 몇 주간 곡물 수확량 추정치를 낮추었으며 Strategie Grains는 EU의 연질밀 추정치를 지난 주 141.6백만 톤 대비 1.1백만 톤 감소한 140.5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음. Forecaster Meteo France는 이번 주말까지 평균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프랑스는 지난해 봄 최악의 기상 여건으로 2015년 41백만 톤 보다 더 감소한 28백만 톤의 생산량을 기록한 바 있음. 스페인의 경우 올해 겨울철 서리 피해 및 최근 고온 현상과 같은 극한 기후로 인해 연질밀 생산량이 지난해 7.2백만 톤보다 감소한 3.7백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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