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밀, 옥수수, 대두 작황 상황 | 날짜 | 12-12-03 17:02 | 조회수 | 2,950 | 작성자 | 최수진 |
---|---|---|---|---|---|---|---|
아르헨티나, 밀, 옥수수, 대두 작황 상황 (12월 1일, 로이터통신)
11월 30일 아르헨티나 정부의 주간 작황보고에 의하면 8월~10월 호우로 인해 파종이 지연되었으나 금주 팜파스(Pampas) 지역에 평년 기후가 재개됨에 따라 대두 파종이 가속화되었다. 아르헨티나 대두 파종율은 전주대비 11%p 진전된 결과 재배의향면적인 1,940만ha의 58%가 파종되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대두 파종율은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8%p 느린 수준이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대두 수출국이며 세계 1위의 대두박, 대두유 수출국이다. 아르헨티나 농업부에 의하면 기후가 순조로울 경우 2013년 대두 생산량은 5,500만~5,800만 톤, 밀 생산량은 1,110만 톤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USDA에 의하면 2012/13 아르헨티나 대두 생산량은 5,500만 톤, 밀 생산량은 1,150만 톤, 옥수수 생산량은 2,800만 톤으로 전망된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밀 생산량 전망치는 전주의 1,150만 톤에서 감소한 1,110만 톤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옥수수 재배면적은 전주의 497만ha에서 감소한 470만ha로 하향 조정되었다. 11월 29일 목요일 기준으로 옥수수 파종율은 63%로 전주대비 4%p 진전되었으나 여전히 전년 동기대비 10%p나 낮은 수준이다.
밀 수확이 시작되었으나, 아르헨티나에서 밀 생산량의 절반이 재배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지역에 과도한 비가 내려 곰팡이성 질병이 창궐하여 단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11월 29일 목요일 기준 밀 수확율은 28%로 전주대비 10%p 진전되었으나 여전히 전년 동기대비 4%p 낮은 수준이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Argentina_kor.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