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6-08 10:55 | 조회수 | 976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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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 corn market ready to rally on U.S. weather worries? (기후에 대한 우려로 미국 옥수수 시장은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폭우와 추운 날씨로 인해 중서부 지역의 파종과 초기성장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선물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락하였음. 그러나 여름이 더 따뜻하고 더 건조한 상태로 시작되면서 이러한 흐름이 바뀔 수도 있어 보임. 부분적으로는 미국의 날씨 악화로 인해 7월물 옥수수가 3월 6일 이후 처음으로 부셸 당 $4를 돌파하였음. 지금까지 올해 옥수수 시장은 날씨와 관련된 요인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왔음. 대부분 옥수수 생산지의 파종 기후는 춥고 습한 기후였음. 그리고 현재 작물 상태는 지난해와 같이 좋지 않은 상황임. 그러나 옥수수 선물 가격은 레인지장 내에 갇혀있는 상황임.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옥수수가 등숙기에 접어드는 7월과 8월 덥고 건조한 기후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음. 전망에 대한 다양한 기상 및 통계적 이유가 있지만, 이제 시장은 그 모든 것들을 조정하고 있음. 새로운 날씨 모델은 이달 중순경 중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그 예측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향후 옥수수 선물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U.S. crude stocks bounce unexpectedly: EIA. (예상치 못한 미국 원유재고 증가)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는 정유소가 줄어들고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주 원유와 가솔린 재고가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다고 밝혔음. 미국 원유 재고는 6월 2일 기준 330만 배럴 증가하였으며 이는 350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와 상반된 결과임. 미국 정제업자들이 여전히 매우 높은 비율로 생산하고 있지만 일주일 전에 기록적인 가공 수준을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 되었음. 예상치 못한 재고 증가로 인해 WTI 유가는 5% 내외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휘발유 재고 또한 330만 배럴 증가하며 시장의 예측치인 58만 배럴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을 보였음. 미국의 원유 수출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인 1.3백만 B/d에서 557,000 B/d로 가파르게 감소하였음. EIA에 따르면 디젤 및 난방유를 포함한 유류 재고량은 4.4백만 배럴 증가하며 281,000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음. 미국의 원유 수입량은 지난 주 1.1백만 배럴까지 증가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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