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 expects record 2017/18 wheat crop of 20 mln tonnes.

(아르헨티나, 2017/18 밀 수확 20백만 톤 전망)

아르헨티나 정부는 농작물 기술에 대한 농민들의 투자 덕분에 2017/18년 밀 생산량이 20백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음. 아르헨티나 밀은 주로 5월에서 7월까지 파종하며 1월까지 수확함. 농업부 장관인 Martin Moreno는 2016/17시즌의 18.4백만 톤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그는 “우리는 농부들의 기술사용 증가와 그 기술의 질적 향상에 기반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새로운 종자와 비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아르헨티나 농민들은 자유 시장 주의자인 Mauricio Macri가 대통령이 된 2015년 하반기부터 밀과 옥수수를 쌓아두고 있음. Macri는 이전 정부가 옥수수와 밀 수출에 부과하던 20%와 23%의 수출관세를 폐지하였음. 그는 또한 이전 정부의 엄격한 옥수수 및 밀 수출 쿼터 제도를 폐지하여 바이어들 간의 경쟁을 해치고 지역 밀 가격을 떨어뜨린 바 있음. Moreno는 “우리는 중·단기의 과도한 수분이 파종을 어렵게 한다고 말하는 일부지역 농부들의 우려를 확인했다.”라고 말하면서, “원래 파종하려고 의도했던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예상되는 투자 증가로 인해 그 손실분이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Strategie Grains’ EU rapeseed forecast little changed at 21.35 mln T.

(Strategie Grains, EU의 유채씨 수확량 21.35백만 톤 전망)

곡물 컨설팅 업체인 Strategie Grains는 올해 유럽 연합의 유채씨 수확에 대한 월간 예측치를 거의 변동 없는 수준으로 전망하였으며 독일의 생산량 감소는 대부분 다른 국가들의 생산량 증가에 의해 상쇄되었음. EU의 메인 유지작물인 유채씨의 2017/18년 생산량은 21.35백만 톤으로 이전의 추정치인 21.39백만 톤보다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지난해 수확량 보다는 5% 가량 높은 수준임. Strategie Grains는 일부지역의 건조 기후로 인해 단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공식 데이터에 따라 지역 추정치를 확정하면서 EU의 최대 유채씨 생산자인 독일의 생산이 150,000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프랑스에서는 이번 달에 비가 내렸기 때문에 장기간의 건조기후 이후 단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Strategie Grains는 폴란드, 루마니아, 영국 그리고 헝가리의 생산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