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5-26 10:31 | 조회수 | 988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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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 sees higher grains consumption for 2017/18, fall in stocks. (IGC, 2017/18 곡물 소비량 증가 전망, 재고량 감소) 국제 곡물 협회(IGC)는 2017/18년 세계 곡물 소비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이는 종전의 예상치보다 재고량이 더 많이 감소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함. IGC는 월간 보고서에서 글로벌 곡물 소비량을 종전의 예측치보다 7백만 톤 증가한 2.086십억 톤으로 전망하였음. IGC는 미국의 옥수수 기반 에탄올 산업의 소비와 중국의 전분 소비의 증가가 전체 곡물 소비를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하였음. “소비는 사료 및 산업 수요와 식품수요의 증가 등에 의해 지지를 받으며 전 시즌의 최고치와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고서에 덧붙여 언급하였음. IGC는 또한 곡물 수확량에 대해서는 종전의 추정치보다 1백만 톤 감소한 2.053십억 톤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2016/17 시즌의 2.210십억 톤보다 감소한 수준임.
Rains slow down Brazil coffee harvest, may hurt quality. (비로 인해 브라질 커피 수확 지연, 품질에도 영향) 브라질의 커피 생산지역에 올해 평균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커피 수확이 지연되고 있음. 이 비로 인해 커피콩의 품질 또한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의 수확은 현재 4% 포인트 진행되었으며 이는 최근 5년 평균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도 뒤처지는 속도임. 자문회사인 Safras가 60kg 한 포대 기준 51.1백만 포대의 수확량을 추정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수확된 양은 7.44백만 포대임. Safras의 분석가인 Gil Barabach는 “현장의 수확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과도한 수분이 커피가 건조되는 것을 방해한다.”라고 말하였음.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커피콩이 나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품질 또한 나빠졌음. 아라비아 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은 로부스타 생산지역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음. 아라비카 커피의 현재 수확수준은 총 면적의 10% 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지난해 14%와 비교하여 매우 지연되었다고 할 수 있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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