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5-24 10:57 | 조회수 | 1,04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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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e, Glencore discuss partnership as grain sector soars. (Bunge, Glencore와 곡물 부문의 파트너십 논의) 미국 곡물 거래 기업인 Bunge는 농업 상품 거래 기업인 Glencore와 북미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논의하였음. 이는 회사 전체에 대한 파트너십이 아닌 곡물 부문에 한정된 논의임. Bunge는 Glencore 또는 Glencore Agriculture와 사업 결합에 대한 논의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Glencore 또한 “논의가 이루어 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떠한 거래가 발생할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라고 말했음. 최근 몇 년 간 대형 곡물 거래자들은 세계적인 공급 과잉과 얇은 거래 마진으로 Bunge를 포함하여 라이벌 업체인 Archer Daniels Midland, Cargill 그리고 Louis Dreyfus 등이 핵심 상품 거래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 글로벌 곡물 거래의 ABCD라고 알려진 이 회사들은 최근 Noble Agri와 Nidera를 인수한 중국의 COFCO와 2012년 미국 곡물 처리 업체 Gavilon을 인수한 일본의 Marubeni Corp와 같은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음. 상품 가격이 완고하게 낮아지면서 최근 수개월간 합병에 관한 논의는 이 분야를 혼란 속에 빠트렸음. 미국과 남미의 대두 풍작은 전 세계 곡물 거래자들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공급 부족의 기회를 완전히 없애버렸음. 결과적으로 두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게 된다면 Glencore는 미국의 주요 농업회사로 성장할 수 있음. Glencore는 최근 Louis Dreyfus와의 곡물 사업을 추진했으나 거래에 실패한 바 있음. 베테랑 곡물 거래자인 Ken Morrison은 “두 기업이 서로의 조건을 받아들여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50:50 이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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