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ugar sales to China to fall by 800,000 tonnes on higher tariffs.

(브라질, 관세 인상에 따라 중국으로 설탕 판매량 80만 톤 감소)

브라질 지역 설탕 산업 그룹인 Unica는 중국 정부에 의한 관세 인상으로 향후 12개월 간 중국으로의 설탕 수출이 약 80만 톤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음. Unica의 Eduardo Leao 국장은 설탕 수입에 대한 보호 조치를 업계에 적용하기로 한 중국의 결정은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였음. 그는 브라질 정부가 다음 주 중국 정부와의 회담에서 이 조치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음.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대한 약속의 일환으로 현재 15%의 관세로 194백만 톤의 수입을 허용하고 있음. 이 외의 수입량에 대해서는 50%를 부과함. 월요일에 결정된 이 사항은 현 회계 연도에 이들 수입 물량에 대해 45%의 추가 관세를 부가할 것임. 이 판결에 따르면 내년에는 수출량이 90%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며 후 내년에는 85%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임. Leao는 기자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조치의 영향에 대한 초기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중국의 총 설탕 수입이 2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밝혔음.

 

 

Russian wheat export prices up on Egypt purchase, strong rouble.

(이집트 구매로 러시아 밀 수출 가격 상승)

러시아 밀 수출 가격은 러시아 밀의 최대 구매자인 이집트의 구매와 루블화가 달러 대비 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상승하였음. 이집트 국가 곡물 바이어인 GASC는 지난 주 입찰을 통해 밀 295,000톤을 구매하였음. 러시아 농업 컨설턴트인 SovEcon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 밀의 흑해 가격은 지난 주 톤 당 185.5 달러로 전주 대비 1달러 상승하였음. 또 다른 자문 업체인 IKAR은 전주 대비 2달러 상승한 톤 당 185달러라고 발표하였음. 러시아 루블화는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달러화 대비 0.3% 상승하였음. GASC는 또한 최근 입찰에서 단백질 요구량을 증가시켰음. 이러한 움직임은 프랑스 밀의 판매를 감소시킬 수 있음. SovEcon은 “이 조치는 러시아산 밀을 위한 이점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프랑스산 밀은 러시아산 밀과 경쟁하기가 더 어려워 질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