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5-22 12:26 | 조회수 | 82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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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wheat exports to Egypt seen remaining rare despite sale. (이집트, 2년 만에 처음 미국산 밀 구매) 이집트 정부가 2년 넘는 기간 중 처음으로 미국산 밀을 구매한 것은 흑해 지역의 밀이 제공되기까지 충분한 공급량 확보를 위한 임시방편 조치임. 이집트 정부 구매 기관인 GASC는 지난 2015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의 공급 구매 계약을 체결했음. 계약의 규모는 2016/17 시즌 동안 개별적으로 협상된 밀 선적 총량을 능가하는 수준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곡물 구매국의 2017/18년 예상 수입량의 1% 미만 밖에 되지 않음. 이집트는 가장 최근 거래에서 톤 당 $207.25~$207.90 사이의 가격으로 미국산 밀 115,000톤을 구매한 바 있음. GASC는 또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루마니아에서도 동일하게 180,000톤의 밀을 구매하였음.
Has the oil market grown weary of OPEC’s promises? (원유 시장, OPEC의 약속에 지친 것인가?) 최근 몇 달간 유가가 50달러 내외의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보이는 것은 시장 참가자들이 OPEC으로부터 큰 자극을 받기를 원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임. OPEC의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연말까지 배럴 당 60달러가 넘는 가격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세계적 과잉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취할 것이라고 약속하였음. 그러나 5년 전 유럽 중앙은행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화를 지기키 위해 했던 이 말은 원유시장에는 별 효과가 없었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이미 2018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감산 연장에 합의한 상황임. 이러한 상황에서 더 큰 자극은 더 긴 감산 연장, 수출 제한 등이 실현되어야 가능 할 것으로 보임.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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