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4-28 11:30 | 조회수 | 1,01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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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Argentina soy yields seen making up for flood, drought losses. (아르헨티나, 양호한 대두 단수로 홍수와 가뭄에 따른 손실 만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주간 수확 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예상보다 높은 대두 단수가 예상되면서 홍수와 가뭄으로 손실을 입은 100만 ha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보고서에 따르면 2016/17년 대두 수확량은 지난주에 비해 16% 증가했으며 총 파종면적의 32.3%에 해당하는 수준임. 지나친 비가 계속되면 더 많은 지역이 손실될 수 있는 반면, 현재 단수는 최근 5년 평균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곡물 거래소는 특히 아르헨티나 북부와 엔트 리오스 동부 지방의 생산량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하였음. 곡물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확된 지역의 높은 단수와 단기간의 좋은 기후 예보 덕분에 이번 시즌에 현재 추정된 양보다 훨씬 많은 수확량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Brazil minister backs tariff to curb U.S. ethanol imports. (브라질 장관, 미국 에탄올 수입 억제를 위한 관세 부과)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질의 Blairo Maggi 농업부 장관이 브라질 대외무역 협의회에 미국으로부터의 선적 물량 급증에 따라 에탄올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긴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브라질은 미국 옥수수 에탄올 수출의 주요 시장이며 최근 국내 생산량 감소로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입량을 더 늘린 바 있음. 공식적인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으로부터의 에탄올 수입은 1분기에 5배 증가한 720백만 리터를 기록하였음. 농업부 장관 비서인 Odilson Ribeir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장관이 지난 수요일 Camex라고 알려진 무역관에 요청을 보내 수출입 교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음. 정부 당국자들은 Maggi 장관이 관세율을 권고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좌관은 이번 결정이 무역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Maggi 장관의 한 관계자는 문제의 민감성으로 인해 익명을 요구하면서 “우리는 이것이 브라질의 전반적인 무역 관계, 특히 미국과의 무역관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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