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4-12 11:11 | 조회수 | 909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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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farmers ‘hope for a miracle,’ hoard soybeans. (기적을 바라며 대두를 비축 중인 브라질 농부들) 국제 가격 약세와 기록적인 수확량 문제에 직면해 있는 브라질 대두 농부들은 시장이 몇 달 안에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대두를 비축하고 있음. 이에 대해 전략 분석가들은 잘못된 방법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브라질 대두 가격은 생산자들이 2016/17 수확량의 선판매를 예약하고 현지 통화의 평가 절상 등이 원인이 되어 지난해 중순부터 꾸준히 감소해 왔음. 세계 최대의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은 110백만 톤 이상의 사료 작물을 확보하고 있음. 지난 주 국내 대두 가격은 60kg 당 64 reais까지 하락했으며 6월 최고 기록보다 30% 이상 하락한 수준임. 지난 시즌의 이익으로 인해 농부들은 계속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월~7월 변동성이 큰 시기에 기대를 걸며 도박을 하고 있음. Mato Grosso 주에서 곡물을 판매하는 중개업자인 ASP의 Ademir Sari는 “생산자들은 새로운 계약에 대해 기적을 바라고 있다.”라고 말하였음. 컨설팅 회사인 AgRural에 따르면 현재 농민들의 판매는 전체 수확량의 49%에 불과하며 이는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최근 5년 평균인 63%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Brazil green coffee exports fall to 2.36 mln bags in March –Cecafé. (브라질 녹색 커피 수출, 3월에 2.36백만 부대로 감소) 수출협회인 Cecafe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3월 한 달간 녹색 커피 2.36백만 부대를 수출하였으며 이는 1년 전의 2.77백만 부대 보다 훨씬 적은 수준임. 최근 농부들의 더딘 판매로 소형 녹색 커피 출하량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음. 브라질은 현재 조만간 농부들이 수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면서 작부기간 중 가장 많은 양의 커피를 보유하게 되는 시기 중에 있음. 지난 해 7월에 시작된 작물 연도의 수출량은 3월까지 23.05백만 부대를 기록하였음. 전년도 같은 기간에는 25.36백만 부대였음. 인스턴트 커피의 출하량은 2월의 254,135부대에서 3월에 343,278부대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음. 로부스타 커피의 경우 근본적으로 가능한 모든 국내 생산량은 현지 로스터와 커피 생산자들이 가져갔기 때문에 로부스타 녹두 수출량은 3월에 20,000 부대에 불과하였음. 아라비카 녹색 커피 수출량은 지난해의 2.70백만 부대 보다 감소한 2.34백만 부대를 기록하였음.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은 2016년 51.37백만 부대의 기록적인 수확량을 보였으나 올해는 그 생산량이 43.6백만~47.5백만 부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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