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4-10 14:56 | 조회수 | 836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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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oy exports face uphill battle through August. (미국 대두 수출, 8월까지 힘겨운 사투에 직면 ) 미국은 2016/17년 마케팅 연도 상반기에 기록적인 수준의 대두를 수출하였으나, 연간 예상치와 비교하면 과거에 비해 뒤쳐진 수준임. 지난 목요일 미국 Census Bureau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국내 대두 선적량은 442만 톤에 달했으며 이는 2013년 이래 가장 적은 양이었음.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두 공급자인 미국은 9월1일 시작된 마케팅 연도 상반기에 45.1백만 톤의 종자를 수출하였음. 미 농무부의 최신 수출 계획에 따르면 2016/17년 수출량은 55.2백만 톤으로 전망되었으며 상반기의 총 출하량은 8월 31일까지 가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두의 82%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이러한 이행률은 지난 4년간의 동일한 시기와 비교하여 뒤쳐진 수준임. 2014년에는 91%에 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87% 수준이었음. 2016/17년의 선적 속도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가속력을 잃은 상황임.
Brazil’s 2016/17 soybean crop forecast raised to 111.6 mln - AgRural. (AgRural, 2016/17 브라질 대두 수확 111.6백만 톤일 것으로 전망) 브라질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ural은 지난 금요일 성명서를 통해 2016/17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을 3월 전망치인 107백만 톤보다 상향 조정된 111.6백만 톤으로 전망하였음. 이 업체는 또한 2016/17 여름 옥수수에 대한 전망치를 30.2백만 톤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겨울 옥수수에 대해서는 종전의 전망치인 61.4백만 톤 수준을 유지하였음. 브라질 대두 농부들은 이미 82% 가량 수확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는 지난 주 74%보다 더 진행된 수준이며 5년 평균 속도인 78%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임.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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