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4-06 14:17 | 조회수 | 88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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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anto Q2 profit jumps on strong demand for seeds. (종자에 대한 수요 증가로 Monsanto 2분기 수익 급등) 독일의 바이엘사로부터 660억 달러에 합병 제의를 받은 몬산토는 북미에서 유전자 변형 대두인 ‘라운드업 레디 엑스텐드’의 판매가 증가하고 남미에서 옥수수·대두 재배 면적이 확대되면서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을 기록하였음. 세계에서 가장 큰 종자 공급 업체인 몬산토는 옥수수 종자 및 형질의 판매가 8% 증가하였으며, 대두의 경우 10.2% 증가하였음. 총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45억3,000만 달러에서 50억7,000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연간 이익이 예상범위인 주당 $4.5~$4.9를 웃돌 것으로 예상됨. 몬산토는 지난 9월 바이엘의 주식을 주 당 $128에 인수하기로 합의하였음. 만약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다면 전 세계 종자와 살충제 시장의 1/4 이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회사가 만들어짐. 이번 거래는 종자 및 농약 업계의 통합의 물결 속에 이루어 졌음. ChemChina의 Syngenta 인수는 이번 주 미국과 유럽 연합의 독점 규제 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바 있음. 몬산토는 자사의 협상이 규제를 통과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2017년 말까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음.
Turkish mills buy EU, Black Sea wheat to replace Russian imports. (터키, 러시아 밀 대체품으로 EU, 흑해로부터 밀 수입) 터키의 제분업자들은 EU와 흑해 국가들로부터 수십만 톤의 밀을 구매함으로서 단기적 필요를 충당하였으며, 수입규칙 변경 등으로 수입이 중단 된 러시아 밀을 대체하였다고 밝혔음. 터키는 3월 15일부터 면제 수입 품목에서 러시아 산 품목을 제거함으로서 사실상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 수입을 중단하였음. 터키의 이러한 움직임은 러시아가 터키로 수출시 130%의 관세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모스크바는 관세가 국제 관계를 저해한다고 말하고 있음. 앙카라의 경우 왜 면세 제도에서 러시아를 제외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터키의 경우에는 러시아가 아직 비자 면제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적인 관계 개선이 경제적 관계에 완전히 반영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터키는 두 번째로 큰 러시아 밀 수출 시장이며 최근 빚어진 무역에 대한 혼란은 러시아산 밀을 사용하는 제분업자들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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