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 corn plantings in U.S. South could lead to export clash.

(미국 남부의 빠른 옥수수 파종, 수출 충돌로 이어질 수 있어)

루이지애나 주의 농부들은 지난해보다 약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텍사스보다는 2주 앞서 있음. 이는 최근 수확량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남미와의 수출 충돌을 야기할 수 있음. 이로 인해 세계 옥수수 가격은 더욱 하락할 수 있으며, 2002년 이후 순 수입이 가장 낮은 미국 농가 경제를 압박하고 있음. 미국의 한 수출업자는 “현재와 8월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구매자들의 시장인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하였음. 루이지애나 주의 농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비정상적으로 높은 온도로 인해 토양이 따뜻해지면서 더 일찍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음. 이 지역의 옥수수는 지난 일요일 기준 90%가 파종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45%에 비해 2배 빠른 수준이며 최근 5년 평균인 70%보다도 빠른 속도임. 텍사스 또한 현재 56%가 파종되었으며 전년 동기 41%보다 빠른 수준임. 수확은 보통 7월 말경 시작이 됨. 그러나 올해는 수확 또한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8월에 가장 많이 수출되는 남미의 옥수수와 정면으로 충돌할 것으로 예상됨.

 

 

ChemChina, Syngenta win U.S. antitrust approval for deal.

(ChemChina, Syngenta 인수에 대한 미국의 독점 금지법 승인 획득)

화요일 연방 거래 위원회는 ChemChina가 3가지 유형의 살충제를 제외하는 조건으로 스위스의 Syngenta AG 인수를 위한 미국의 독점 금지법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음. 지난 2016년 2월에 발표된 430억 달러 규모의 이 협약은 Syngenta의 최상위 화학 물질 및 특허 보호 된 종사를 사용하여 국내 농업 생산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국의 의지에 의해 시작되었음. 미국 반독점법 집행 기관의 승인을 받기 위해 ChemChina의 제초제인 파라쿼트, 감귤류 및 견과류 나무에 사용되는 살충제 아베이 멕틴, 땅콩 및 감자 작물에 사용되는 살균제 클로로 타로닐을 처분하기로 합의하였음. Syngenta는 처분되는 3가지 제품의 새로운 버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ChemChina의 자회사인 ADAMA는 미국 농민들에게 보편적인 버전을 판매하고 있음. Syngenta의 대변인인 Paul Minehart는 성명을 통해 “신젠타는 미국 농민들에게 고품질의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음. 대변인은 ChemChina와의 거래에 대해 16개의 관할 구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 유럽, 인도 및 멕시코로부터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