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4-04 13:46 | 조회수 | 1,01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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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govt says March beef exports near normal despite meat scandal. (브라질, 육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3월 쇠고기 수출 정상화) 브라질의 쇠고기 수출은 지난 3월 전년 대비 2% 하락하였음. 정부 관계자는 수출 하락이 지난 달 위생 검열관의 부패 혐의와 관련된 스캔들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음. 농업부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달 브라질의 쇠고기 수출은 약 4억 4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짐. 돼지고기 수출은 39% 증가한 1억3천8백만 달러, 닭고기 수출은 12% 증가한 5억7,100만 달러를 기록했음. 수출가격은 세 가지 고기 유형에 대해 매년 10~44%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3월 출하량 감소분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이러한 데이터는 브라질 산 육류에 대해 일시적인 수입 금지를 유발한 스캔들이 생각보다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브라질 Herlon Brandao 장관은 수출 통계가 발표된 이후 기자들에게 “정부가 매우 발 빠르게 대처하였고, 시장이 여전히 개방적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음. 그러나 이집트와 같은 국가들이 이번 스캔들과는 무관한 이유로 브라질에서 수입을 중단함에 따라 쇠고기 수출이 조금씩 줄어든 것이라고 덧붙여 언급하였음.
Brazil soybean exports hit March record -Anec. (브라질, 3월 기록적인 수준의 대두 수출) 곡물 수출 협회인 Anec에 따르면 지난 3월 브라질은 970만 톤의 기록적인 대두 수출량을 기록하였음. Anec은 1분기 총 대두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720만 톤에 달했다고 발표하였음. Anec은 브라질의 주요 대두 수출 터미널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고 말하였음. 그러나 협회 관계자는 풍작이후 수출업체의 높은 수요를 고려할 때 해당 항구의 선적 능력에 대해 “큰 우려가 예상된다.”라고 밝혔음. Anec은 성명서에서 올해 6,000만 톤의 대두 수출과 2,800만 톤의 옥수수 수출을 예측하였음. 산토스 항구는 브라질 대두 수출의 약 40%를 담당하는 주된 관문이 되고 있음. 브라질 북부와 아마존 강을 이용하는 새로운 수출 경로에서의 생산 강화는 Barcarena와 Santarem항의 운송 활동이 각각 171%, 101% 증가하게 만들었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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