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nations vote against GM crops, but not enough to block them.

(EU, GM 작물 반대를 위한 투표 진행)

유럽에서 GM 작물을 재배하는 것에 관한 결정을 EU의 집행 위원장에게 넘겨준 가운데 EU 국가의 과반수가 새로운 GM 작물 2종에 대한 유럽 내의 재배를 반대하였음. EU정부는 자생 농약을 생산하여 해충을 죽이기도 하고, 특성 제초제에 내성이 있는 GM 옥수수 2종(Pioneer 1507, Syngenta’s Bt11)의 향후 미래에 대해 투표할 것을 요청 받았음. 그러나 이 투표는 EU 인구의 최소 65%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을 포함한 “자격있는 다수”를 대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대 의사 표명은 그들의 도입을 막는데 결정적이지 못하였음. 더 많은 국가들이 찬성표를 던지기보다는 반대표를 던졌으나 투표 결과가 인정받지 못하였음.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미 유럽 식품 안전청으로부터 호의적인 의견을 얻은 GM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단계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히면서 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의견 없음”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지난해 말 55개의 GM 작물이 사료 및 식량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승인된 바 있음. 이 작물들은 사람들의 식량을 위해 승인되었으니 실제로는 동물 사료로 사용되고 있음. GM 작물에 대한 EU의 과학적인 평가는 GM 작물이 인간과 환경에 대해 기존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유럽의 기술에 대해 소비자들은 여전히 강력히 반대하고 있음.

 

Palm oil hits low since October after related oils slip.

(관련 오일 하락세 이후 팜유 가격 10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 기록)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 가격은 관련 식물성 오일이 약세를 보이면서 최근 5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였음. Bursa Malaysia Derivatives Exchange의 6월물 가격은 거래 마감 시 톤당 2,695링깃($611.25)까지 하락하였음. 이는 최근 2주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이었음. 매매 당일 거래량은 25톤 당 45,445로트를 기록하였음. 시카고 선물 거래소와 중국 대련 상품 거래소에서의 대두유와 관련하여 쿠알라룸푸르의 선물 거래자는 “지난 금요일 시장은 대두유의 하락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 영향으로 오늘 대련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라고 말하였음. 팜유 가격은 종종 세계 식물성 오일 시장의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면서 대두유를 비롯한 식물성 오일에 의해 영향을 받음.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유 가격은 1% 하락한 반면 대련 상품 거래소의 9월 대두유 계약은 2.9% 하락하였음. 팜유 가격은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2월 말 이후 레인지장 전개를 보이고 있음.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