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3-16 14:28 | 조회수 | 86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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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2017 wheat and rapeseed harvests seen up on year. (독일, 2017년 밀과 유채씨 수확량 증가 전망) 독일의 2017년 밀 생산량은 2,513만 톤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독일의 농협 조합은 또한 2017년 겨울 유채씨 수확량을 전년 대비 5.6% 증가한 486만 톤으로 전망하였음. 독일의 곡물과 유채 작물은 지금까지 별다른 서리 피해 없이 온화한 겨울을 보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임. 유럽 연합에서 프랑스 다음으로 밀을 많이 생산하는 독일은 식용유와 바이오 디젤에 주로 사용되는 유채 작물에 대해서는 유럽 연합 내에서 최대 생산국임.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이어진 건조한 기후에 따른 피해는 최근 2월에 내린 비로 인해 모두 해결되었음. 독일의 밀 파종 지역은 0.2% 증가한 3.22백만 ha임. 그러나 올 겨울 지속된 온화한 날씨는 밀 단수를 1.9% 증가한 ha 당 약 7.8톤까지 증가시켰음. 유채씨 재배 면적은 올해 0.7% 증가한 1.34백만 ha이며 단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옥수수 수확량의 경우 전년 대비 22.1% 가량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었음.
Palm rises for 2nd session on improving exports, El Nino concerns. (팜유, 수출 여건 개선 및 엘니뇨에 대한 우려로 상승)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 가격은 수출 여건 개선 및 물가 상승 등으로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일간 가격을 기록하였음. 시장은 올해 잠재적인 엘니뇨 기후에 대한 우려로 지지를 받았음. 엘니뇨 기후는 정상적인 수준보다 적은 양의 비를 내리게 하면서 작물 및 야자열매 수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Bursa Malaysia Derivatives Exchange의 팜유 선물 가격은 장 막판 2.4% 상승한 톤당 2,817 링깃($633.60)을 기록하면서 11월 11일 이후 일간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음. 쿠알라룸푸르의 한 무역상은 “물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 수치 또한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인도의 Demonetization이 끝난 이후 라마단 준비를 위한 구매 증가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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