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3-15 13:09 | 조회수 | 1,03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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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has no plans to cut sugar import tax for now -minister. (인도, 당분간 설탕 수입관세 감축 계획 없다.) 인도 식품부 장관은 현재 충분한 국내 설탕 재고량을 이유로 당분간 설탕 수입관세를 감축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음. 세계 최대의 설탕 생산국인 인도의 제분협회(ISMA)는 2017년 9월까지 감미료 20.3백만 톤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생산량보다 13.2% 감소한 수준임. 식품부 장관인 Ram Vilas Paswan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정부는 올해 생산량을 22.5백만 톤으로 추산하였으며 이전 시즌의 기말 재고량인 7.7백만 톤까지 포함하면 충분한 설탕 재고량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음. 결과적으로 인도의 설탕 재고량은 29백만 톤에서 30백만 톤 수준으로 전망되며 수요의 경우엔 24백만 톤에서 25백만 톤 수준 일 것으로 예상됨. 장관은 9월 이후 시즌이 끝나면 잉여 재고가 남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음. ISMA는 3월 7일 기자회견에서 Maharashtra, Karnataka, Andhra Pradesh, Telangana와 같은 주에서 두 차례의 가뭄으로 인해 사탕수수가 큰 피해를 입으면서 전반적인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음.
OPEC says oil stocks still increasing, Saudis raise output. (OPEC, 원유 재고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OPEC은 지난 화요일 회원국들의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원유 재고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이는 과잉 공급을 해소하고 가격을 지원하려는 노력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했음을 시사함.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최대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2월 26.3만 b/d 증가한 1천 만 b/d를 생산했다고 발표하였음. OPEC은 보고서에서 1월 선진국 원유 재고가 2.78억 배럴을 기록해 5년 평균치인 2.09배럴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재고량 증가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음. 그러나 동결 정책이 유가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OPEC은 유가 상승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올해 원유 생산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였음. 따라서 올해 원유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만 b/d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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