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3-13 14:27 | 조회수 | 947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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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exico launch new round of negotiations on sugar trade. (미국·멕시코, 설탕 교역에 대한 새로운 협상 시작) 미국과 멕시코는 멕시코의 설탕 수출에 대한 오랜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밝혔음. 미국 상무부 장관인 Wilbur Ross와 멕시코 경제부 장관인 IIdefonso Guajardo는 이번 회담은 멕시코가 북부 지역의 이웃 국가들에게 설탕 수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때 같이 중단되었던 미국으로의 설탕 수출을 재개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음. Ross는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논의는 양자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다.”라고 말하였음. 미국의 설탕 쿼터제는 양국 간 갈등의 원천이 된 2014년 무역 협정에 따라 결정되었음. 이 협정은 미국의 농부들과 설탕 회사들이 싸고 보조금까지 지급되는 멕시코 산 설탕이 시장으로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다고 항의한 이후 1년여 간의 긴 조사 끝에 시행되었음. 11백만 톤에 달하는 미국 설탕 시장은 가격 지원과 수입 쿼터 등 복잡한 네트워크를 통해 보호받고 있음. 양국은 미국 산업의 압력에 따라 2016년 이후 협장을 재개하기위해 계속 노력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새로운 행정부로 전환됨에 따라 이러한 논의가 계속 늦어졌음. 미국의 설탕 산업은 재협상이 가능하지 않다면 정부가 2014년 협약을 종식 시키도록 요구하고 있음.
Brazil soy harvest 56 pct complete, ahead of average -AgRural. (브라질 대두 수확 56% 완료, 평균 보다 앞서는 수준) 브라질 대두 농민들은 지난 주 기준 52%의 대두를 수확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 평균인 47%보다 다소 빠른 수준임. 브라질 내 대두 생산 1위 지역인 Mato Grosso의 농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파종 속도도 빠르지만 수확 속도 또한 월등히 빠름. 중서부 지역의 주요 대두 생산지인 Goias와 Mato Grosso do Sul은 전년보다 빨리 파종한 이후 대두 수집을 기다리고 있음. AgRural은 또한 브라질 곡물 생산의 2/3를 차지하는 두 번째 작목인 옥수수의 파종에 대해서도 보고하였음. 대게 대두를 수확한 이후 콩을 파종하는 농부들은 3월 9일 기준 예상된 면적의 88%에 옥수수를 파종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준임.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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