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3-10 13:51 | 조회수 | 1,158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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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energy minister says oil market fundamentals improving. (사우디 석유 장관, 원유 시장 펀더멘털 개선되고 있다고 밝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상관인 Khalid al-Falih는 휴스턴에서 개최된 CERAWeek 컨퍼런스에서 감산 합의 이후 원유 시장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음.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수출기구(OPEC)과 러시아, 멕시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다른 주요 생산국들과 1월 1일부로 약 180만 b/d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였음. 석유 장관은 사우디가 합의서에서 약속한 수준을 넘어선 10만 배럴 이하의 생산량을 달성했다고 말하였음. 그러나 그는 전 세계 원유 재고 감소 추세가 기대했던 수준보다 느리게 진행대고 있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비이성적 충만”에 대해 경고하였음. 또한 현 시점에서 올 하반기까지 감산 연장을 논의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기 때문에 5월 정례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음.
USDA raises U.S. stocks view as Brazil crop threatens exports. (USDA, 브라질 곡물 수출 위협으로 미국산 곡물 재고량 증가 전망) 브라질의 기록적인 수확량이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산 대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음. 미국 농업부는 월간 수급보고서에서 2016/17 시즌 대두의 기말재고량이 기존의 전망치보다 15백만 부셸 증가한 435백만 부셸로 전망하였음. 이 결과는 대두 수출량이 25백만 부셸 감소한 것을 반영하는 결과임. 그러나 국내 가공업자들이 기존보다 대두 가공량을 10백만 부셸 늘리면서 일부 상쇄된 결과가 재고량 전망치에 반영되었음.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 가격은 수급보고서 발표 이후 8주이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였음. 옥수수의 경우 브라질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말재고량과 수출량을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하였음. 밀 기말재고량의 경우 수입 감소로 인해 10백만 부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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