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3-09 11:17 조회수 1,112 작성자 김원정

Brazil soy crop seen at 106.8 mln tns; corn at 90.5 mln tns.

(브라질, 대두 106.8백만 톤, 옥수수 90.5백만 톤 수확 전망)

브라질의 2016/17 대두 수확량이 106.8백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총 파종 면적의 50%가 수확된 상황임. 옥수수 총 생산량은 90.5백만 톤으로 전망되었음. 대두의 평균 추정치는 이전 시즌 대비 12% 증가한 반면 옥수수는 36% 증가한 수준임. “대두의 생장기 동안 대부분의 기후 조건이 예상보다 좋았다.”라고 Celeres 컨설팅 회사는 말하였음. 애널리스트들은 일부 지역의 비에 따른 피해가 다른 지역의 풍작을 상쇄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이 대두 수확은 풍작이 예상된다고 언급하였음. 완벽한 습도는 대두의 수확 이후 두 번째 작물로서 옥수수를 파종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었음. 브라질의 경우 농부들이 여름에 유동성이 높은 대두를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연말에 옥수수를 생산함.

 

 

FranceAgriMer lifts 2016/17 wheat stocks forecast again.

(FranceAgriMer 2016/17 밀 재고량 다시 증가 전망)

프랑스 농업 에이전시인 FranceAgriMer는 유럽 연합 내 수입 증가 및 수출 감소 전망으로 이번 시즌 프랑스 연질밀 재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EU의 최대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프랑스는 2016/17 시즌 말 연질밀 재고량이 300만 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이는 지난달의 275만 톤 대비 25만 톤 증가한 수준임. 이 수치는 작년 여름 프랑스가 최악의 밀 수확량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음. 최근 재고량 전망치는 지난 5년간 평균인 270만 톤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2015년 기록적인 밀 수확으로 지난 시즌 330만 톤을 기록한 적도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3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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