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3-02 11:04 | 조회수 | 964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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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s of soy trucks stranded on swamped Amazon highway in Brazil. (브라질 아마존 고속도로 습지에 좌초된 수천대의 대두 트럭) 대두를 운반하는 약 3,000대의 트럭이 아마존 지역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에 좌초되어 있다고 고속도로 경찰이 밝혔음. 최근 내린 엄청난 양의 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음. 트럭들은 브라질 남부 Para state BR-163 고속도로의 비포장 지대의 진창에 빠져있는 상태이며 하루에 4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곡물 트레이더들은 Mato Grosso에서 북쪽 항구로 대두를 옮기고 있음. 일부 차량들은 중장비를 이용해 빠져나왔으나 대부분의 트럭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고속도로 경찰관인 Bruno Bittencourt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도로에서의 작업은 일부분 개선되고 있으나, 비로 인해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라고 말하였음. 날씨만 개선이 된다면 국립 고속도로 부서인 DNIT는 육군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금요일까지 BR-163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트럭들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로이터의 Agriculture Weather Dashboard에 따르면 향후 2주 동안 이 지역에서 지속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었음.
Cargill shuts down Illinois grain elevator due to storm damage. (Cargill, 폭풍 피해로 인해 일리노이 곡물 저장고 폐쇄) Cargill Inc는 지난 화요일 심한 폭풍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일리노이 주 오타와의 곡물 저장고를 폐쇄하였다고 회사 대변인은 밝혔음. Antonella Bellman 대변인은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피해규모를 판단하기 위한 팀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이메일을 통해 전하였음. 또한 작동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저장고는 폐쇄될 것이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곡물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일리노이 강 유역에 위치한 저장고는 적어도 1.452백만 부셸의 곡물과 대두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 토네이도와 폭풍으로 인해 미국 중서부에서는 이미 최소 3명이 사망하였으며 집들이 파손되었다고 국립 기상청과 언론은 보도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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