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27 15:10 | 조회수 | 94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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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eyes Brazil farm products as hedge on Trump threat. (멕시코, 트럼프 위협의 대비책으로 브라질 농산물에 주목) 현재 미국과 무역 긴장 상태에 있는 멕시코는 다음 달 미국 공급업체를 대체할 브라질의 옥수수, 쇠고기, 닭고기, 대두 생산업체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임. Eleazar Velasco 장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일방적으로 기존의 규정을 바꾸길 원한다.”라고 말하면서 “이는 무역 관계의 균형을 재확인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Jose Calzada 멕시코 농업 장관은 지난 주 브라질을 방문 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문제로 인해 3월까지 연기했다고 전하였음. Calzada는 3월쯤 브라질 수출업자들과의 거래를 위해 멕시코 식품업계 임원들을 브라질에 데려갈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하였음. 이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간의 오랜 자유 무역 협정을 완전히 뒤집을 것이라고 위협한 것에 따른 대비책이라고 볼 수 있음. Calzada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경우 남미 제품에 대한 관세를 삭감할 수도 있다고 말하였음. 지금까지 멕시코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에 따라 미국산 옥수수 수입에 의존해 왔음. Calzada는 “옥수수는 멕시코의 주식이다. 만약 무역 협정이 바뀐다면 우리는 다른 공급체를 찾아야 하며 브라질이 가장 최적의 위치에 있다.”라고 말하였음. 브라질은 옥수수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6/17 수확량은 이전의 71백만 톤에서 93백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OPEC compliance seen growing as laggards Iraq and UAE pledge action. (이라크와 UAE의 감산 참여로 OPEC 감산 이행률은 더 높아질 전망) OPEC은 지금까지 기록적인 감산 이행률로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으며 다음 달 이라크와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의 참여로 이행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지난 11월 30일 OPEC은 1월 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120만B/d 감축하는데 합의하였음. OPEC에 따르면 지난 1월의 준수율은 90%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UAE의 경우 감산 이행률이 높지 않았으나, 2월부터 감산 폭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라크는 지난 해 감산 협의에서 IS와의 내전을 이유로 감산의무에서 제외시켜주기를 원하였음. 그러나 최근 OPEC의 합의에 따르기로 하면서 3월 이라크의 원유 수출량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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