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22 13:30 | 조회수 | 96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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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could extend or deepen supply cut if oil glut persists. (OPEC, 공급과잉 지속시 추가 감산 가능성 표명) 국제 원유 재고가 목표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을 경우 비 회원국과의 공급 감소 협약을 연장하거나 7월부터 더 많은 감산을 할 수 있다고 OPEC 소식통은 전하였음. OPEC은 지난해 러시아 및 비OPEC 석유 생산국들과 함께 원유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1.8백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하기로 합의하였음. 이 계약은 1월1일부로 발효되어 6개월간 지속됨. 세계 석유 재고량을 5년 평균 수준인 3억 배럴까지 감소시키기 위해 생산 국가들은 공급 협정을 100% 준수해야 함. OPEC 소식통은 “ 모든 국가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면 재고량은 감소할 것이고 올해 연내에 5년 평균 수준에 이를 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가가 100% 협정을 준수할 때에만 가능한 일이다.”라고 전하였음. OPEC은 오는 5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공급 정책을 결정할 예정임.
Iran makes first raw sugar purchases in months to boost stocks. (이란, 재고량 증가 위해 몇 달 만에 처음 원당 구매) 이란의 수입업자들은 전략적 재고를 강화하기 위해 브라질산 원당을 25만 톤 구매했다고 무역 소식통은 전하였음. 한 소식통은 “이란이 몇 달 동안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최근의 구매량은 놀랄만한 수준이다.”라고 말하면서 “낮은 가격이 거래의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3월에 있는 이란의 새해 축하 행사는 설탕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함. 무역 관계자들은 5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재고량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구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하였음.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이란이 원당 40만 톤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발표했으며, 추가 구매 또한 향후 몇 주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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