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2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2-21 11:04 조회수 932 작성자 김원정

India’s wheat imports to slow after March on fumigation rule change.

(인도, 훈증 규제 변동 이후 밀 수입 둔화 전망)

인도 정부가 수출 업자들에게 유럽과 흑해 지역에서 취급이 금지된 메틸 브로마이드로 화물을 훈증할 것을 요구하면서 러시아, 프랑스, 우크라이나에서의 밀 수입이 3월 이후 중단될 상황에 처해있음. 331일 이후 식물 검역 당국은 메틸 브로마이드로 훈증된 화물만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러한 결정은 다음 달 새로운 작물을 수확할 예정인 농부들을 돕기위해 수입을 억제하기 위함임. 2016년 중반 이후 인도는 500만 톤 이상의 밀을 구매하였는데 이는 최근 2년간 발생한 가뭄으로 인해 부족한 공급량을 채우기 위함이었으며,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은 양의 구매량이었음. 인도 정부는 4월 수확을 앞두고 수입량을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수입 여부는 올해 인도의 밀 생산량에 달려있음. 지난주 농무부는 올해 밀 생산량을 작년의 92.29백만 톤보다 증가한 96.64백만 톤으로 전망하였음. 뉴 델리의 무역 애널리스트인 Tejinder Narang인도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유럽과 흑해지역으로부터의 화물에 영향을 미치는 비관세 장벽이다. 그러나 만약 수입을 계속한다면 메틸 브로마이드가 허용이 된 호주에서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현재 인도의 경우 10월까지는 현지 수확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수입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임.

 

Argentina corn, soy in good condition after rain.

(최근 내린 비로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대두 양호한 성장 상태 지속)

아르헨티나 현지 기상학자들은 지난주 아르헨티나 주요 곡창지대에 비가 내리면서 대두와 옥수수가 생장의 주요 단계에 도달했다고 전하였음.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이 발생한 이후 1월 내내 파종된 작물이 손실을 입었으나 최근 다시 날씨가 안정되면서 충분한 수확량이 기대됨. Climate and Water InstituteStella Carballo아직 완전한 성숙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수확을 할 수 없더라도 향후 단수는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현재의 비와 온도는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량이 최대가 되도록 단수를 증가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지난 주 2016~17년 대두 생산량이 현재 예상량인 5,480만 톤을 초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2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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