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17 11:15 | 조회수 | 93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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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gains on weaker ringgit, but demand still weak. (링깃화 약세로 팜유 가격 상승, 수요는 여전히 저조)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 가격은 링깃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하였음. 그러나 여전히 열대작물 오일에 대한 수요는 저조한 상황임. 링깃화의 약세는 일반적으로 외화 보유자들에게 팜유를 저렴하게 만들어 수요를 촉진시킴. 링깃화는 정오까지 0.2% 하락한 4.454링깃/달러 수준이었음. 오전에는 이달 최저 환율인 4.455링깃/달러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부르사 말레이시아 파생 상품 거래소의 5월물 팜유 선물 가격은 톤 당 0.2% 상승한 2,973링깃($667.49)으로 마감하였음. 쿠알라룸푸르의 한 트레이더는 “시장은 링깃화의 약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은 증가하였다.”라고 말하였음. 지난달부터 이번 달 중순까지 선적량이 1.5%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 그는 또한 “그러나 시장이 움직이는 속도는 매우 더디며, 원유 가격의 강세로 인해 더 많은 수출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최근 엘니뇨와 몬순 홍수 피해로 인해 1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타이트해진 공급량은 팜유 가격을 최근 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시켰음.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 규제 당국 데이터에 따르면, 1월 생산량은 13.4% 감소하였으며 이는 연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이었음. 또 다른 식용오일인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유는 0.2% 상승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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