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15 11:31 | 조회수 | 978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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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istillers grains exports drop 10 pct in 2016. (2016년 미국 증류 곡물 수출량 10% 감소) 지난 화요일 발표된 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동물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에탄올 부산물인 증류 곡물의 2016년 수출량이 전년 대비 1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재생 가능 연료협회(RFA)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미국 생산량의 31% 즉 11.48백만 톤이 수출되었으며 이는 두 번째로 높은 수출량 기록이라고 함. RFA의 대표인 Bob Dinneen은 미국 증류 곡물 구매자들에 대한 수입관세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으로의 수출도 63% 감소했다고 말하였음. RFA와 다른 2개의 무역기주는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에서 서한을 보내 행정부가 중국 관세에 대한 산업의 불평을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였음. Dinneen은 “우리는 중국의 행동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으며, 국가 간 공정하고 자유로운 교역을 보장하기위한 정부의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하였음. 그러나 두 번째 수출국인 멕시코에 대한 수출이 16% 증가, 베트남에 대한 수출량이 84% 증가한 것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상위 10개 시장에 대한 수출량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수준임.
Argentina looks to export more corn to Mexico. (아르헨티나, 멕시코로의 옥수수 수출 증가 전망) 아르헨티나 농업부 장관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수출량 증가를 위한 시장 점유율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0만 톤 이하로 수출했던 멕시코로의 수출량을 더 늘리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농산업 시장 비서관인 Bircher의 인터뷰에 따르면 남미 국가는 또한 4월과 5월에 미국으로의 신선한 소고기 수출에 대한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음. 남미 최대의 경제 대국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대통령은 더 고립된 미국에 의해 위협을 받을 수 있는 멕시코 외 또 다른 남미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선언하였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대통령은 그의 가장 처음 정책으로서 지금까지 맺은 무역협상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Bircher는 “옥수수는 분명히 미국시장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아르헨티나가 더 많은 접근성과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다.”라고 말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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