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13 11:35 | 조회수 | 976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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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January soybean imports rise 35 pct from year ago on crushing demand. (중국, 1월 대두 수입량 전년 대비 35% 증가) 세계 최대의 대두 구매국인 중국은 지난 1월 총 766만 톤의 대두를 수입하였으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JC Intelligence Co의 애널리스트인 “2016년 마지막 분기에 분쇄업자들은 수입품의 출하 지연 및 국내 물류 문제로 인해 많은 선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부분이 수입 데이터에 반영이 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분쇄 마진이 좋기 때문에 분쇄업자들의 수요가 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분쇄 생산 능력은 지난해 말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분쇄 마진이 좋은 것이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수입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함. 중국 대련 항구에서의 대두 분쇄 마진은 지난 금요일 봄 축제 이후 더 상승하여 톤당 106위안($15.41)이었음. 중국의 시니어 대두 트레이더는 “축제 기간 분쇄 마진은 매우 좋았고, 미국산 대두의 프리미엄은 낮았다. 중국의 대두박과 대두유 베이시스는 매우 높았기 때문에 많은 분쇄업자들이 활발한 구매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였음. JCI은 현재 분쇄 마진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달간 수입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OPEC figures show over 90 pct compliance with supply cut. (OPEC 감산이행 준수율 90% 이상 ) OPEC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난 1월 OPEC의 감산 계획이 90% 이상 준수된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 1월 1일부터 OPEC은 1.2백만 bpd의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한 OPEC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감산 이행 준수율은 정확히 92%정도이며 이는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준수율이다.”라고 밝혔음. 지난 2009년 감산 때에는 초기 준수율이 60%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현재의 준수율은 매우 높은 상황임. 반면 비OPEC 11개 국가의 1월 감산 준수율은 40%에 그치는 수준이었음. OPEC은 13일(월)에 1월 원유 생산량 모니터링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임.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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