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corn, wheat stocks view cut on bigger exports, ethanol - USDA.

(수출량 증가에 따른 미국 옥수수, 밀 재고량 감소 전망)

미국 밀 공급량은 풍부한 글로벌 재고량과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예상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전망되었음. 국내 옥수수 재고량 또한 에탄올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전망되었음. 2016/17 마케팅 년도의 밀 재고량은 지난 1월 추정된 1.186십억 부셸에서 1.139십억 부셸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임. 미 농무부는 2016/17 국내 대두 재고량을 420백만 부셸 수준을 유지하며 변동이 없었음. “올해 남미의 기록적인 수출 전망에 따른 수출 경쟁은 미국의 선적수를 작년 수준보다 훨씬 줄어들게 만들 것” 이라고 USDA는 보고서에서 밝혔음. 정부는 대두 생산량을 104백만 톤 수준에서 변동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아르헨티나의 경우 대두 수확량이 1.5백만 톤 감소한 55.5백만 톤으로 전망하였음. 국제적인 측면에서, 세계 밀 기말 재고량은 종전의 253.29백만 톤에서 248.61백만 톤으로 감소하였음. USDA는 인도와 카자흐스탄의 생산량 감소에 따라 수확 전망치를 감소하였음.

 

 

China speculators pile into corn as iron ore, steel lose shine.

(중국 투기자들, 철광석에서 옥수수 선물로 몰림)

중국 정부가 옥수수 재고량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주 이례적으로 중국의 투기자들이 옥수수 선물 시장으로 몰려들었음. 중국 국무원이 지난 5일 발표한 1호 문건에서 14년 연속 농업 개혁을 강조하면서 중국 정부가 옥수수 재고량 소진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그 결과 투기 집단이 옥수수 선물 시장으로 몰린 것으로 보임. 그 결과 지난 6일 중국 대련 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의 거래량과 미결제 거래 수는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음. 중국 정부는 플라스틱부터 에탄올까지 옥수수의 수요를 증진해 공급 과잉을 완화하고 재고를 소진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1월 중반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철강 선물의 미결제 거래 수를 추월했던 옥수수 선물의 미결제 거래 수는 이번 주에도 더욱더 속도를 올리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