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09 11:21 | 조회수 | 979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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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grain, ethanol groups urge Trump to address China trade tariffs. (미국 곡물과 에탄올 단체, 트럼프에 중국 무역 관세 문제 해결 촉구) 미국 곡물 및 에탄올 생산 업체를 대표하는 3개 산업 단체들은 이번 주 백악관과 미국 무역 관계자들에게 에탄올 및 DDGS 동물 사료의 중국 수입 관세에 대한 업계의 불만을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였음. 중국은 지난 달 미국산 DDGS와 에탄올 수입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으로부터의 많은 선적을 취소하였음. 중국은 최근 몇 년 간 두 제품을 모두 가장 많이 수입해오던 국가였음. 지난 2월 7일 미디어에 공개된 발표문에서 재생가능연료 협회, 에너지 및 곡물 위원회는 미국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준 중국의 높은 관세를 “보호 무역주의 장벽”이라고 언급하였음. 또한 “중국의 최근 조치는 미국 에탄올 생산자와 농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의 협력을 통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 관계를 위해 진행 중인 막대한 투자에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였음. 이 발표문은 지난 달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가장 강력한 농업계의 공식 발표였음.
China’s latest farm policy shifts focus from output to demand. (중국의 최근 농업정책, 생산 중심에서 수요 중심으로 이동) 중국은 농촌 정책의 주요 변화에 착수하여 자급 자족에 대한 장기간의 집념을 포기하고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농업 정책을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중국 당국은 그간 옥수수, 소맥, 쌀 등 주요 곡물류 생산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결국 엄청난 양의 재고 비축으로 이어지게 되었음. 결국 지난해 중국은 옥수수 최저가격 보장제마저 폐지하였음. 중국은 올해에도 소맥과 쌀에 대해서는 보장제를 유지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시장상황을 반영하겠다는 뜻을 암시하였음. 또한 중국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국제 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하였음. 지난해 문건에서는 수입 식품의 다양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올해부터는 해외 투자 촉진을 적극 강조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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