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ethanol producers pump at record levels, policy clouds loom.

(미국 에탄올 생산 업체, 사상 최대 수준의 생산량 기록)

미국 에탄올 생산 업체들은 지난 주 바이오 연료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렸으나, 미국과 중국의 정책 변화가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음. 워싱턴이 2007년 미국 의회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유 회사들에게 휘발유과 디젤을 혼합할 것을 요구하면서 미국의 에탄올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하였음. 중국, 브라질, 멕시코의 수요 또한 산업이 확장되는데 도움이 되었음. 미국 에너지 정보 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에탄올 생산 업체는 하루에 106만 배럴을 생산해 내면서 연간 생산량이 10.5% 증가하였음.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의 자료에 따르면 에탄올 생산 마진은 지난 몇 년간 흑자를 기록하다가 지난 2주 동안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함. 에탄올과 옥수수 선물 시장 또한 약세를 보임. 트럼프의 대외 무역에 대한 강경한 태도는 멕시코와 같은 시장에 대한 에탄올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