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2-02 14:17 | 조회수 | 946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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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slashes maize stocks forecasts on higher use in ethanol. (EU, 에탄올 사용 증가로 옥수수 재고량 감소 전망) 유럽 연합 위원회는 최근 에탄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2016/17 옥수수 기말 재고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웹사이트에 게재된 월간 수요·공급 데이터에서 위원회는 2016/17년 기말재고량을 지난 달 15.9백만 톤보다 5.95백만 톤 감소한 9.95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음. 위원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12월말과 1월말 사이에 위원회는 2012/13시즌 이후 모든 대차대조표를 검토했다.”라고 말하면서 “그 표에 따르면 예상보다 많은 양의 바이오에탄올이 소비되었고, 예상보다 많은 양의 옥수수가 사용되었으며 밀의 경우 더 적은 양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재고량의 변화를 설명해 주고 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음. 에탄올 사용량이 많을수록 옥수수 기말재고량은 줄어들었고, 지난 몇 년 간의 도미노 효과로 2016/17년 기초 재고량은 종전의 18.5백만 톤에서 12.2백만 톤으로 감소하였음. 위원회는 2016/17 바이오 에탄올에 사용되는 옥수수 사용량을 종전의 4.8백만 톤에서 6백만 톤으로 증가 추정하였음.
Saudi Arabia resumes swing producer role in oil: Kemp. (OPEC의 감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가 1월에만 하루 56.4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산하여 11월 약속했던 48.6만 배럴보다 16% 이상 감산하면서 OPEC 감산량의 대부분을 책임졌음. 그러나 나머지 나라들이 총 95.8만 배럴을 감산하면서 약속된 1.164백만 배럴보다 18% 적은 양을 감산하였음. 결과적으로 사우디가 감산량 중 60%를 차지하고 있음. 사우디와 그 동맹국인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 연합 및 카타르의 감산량까지 고려하면 총 82%로서 애초에 약속했던 68%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임. OECD 회원국의 규제 준수율은 일반적으로 훨씬 낮아진 상황임. 알제리와 베네수엘라는 약속한 감산율의 18%만 감산하였으며, 이라크의 경우에도 24%에 그치고 있음. 사우디와 그 동맹국들은 과도한 원유 재고를 줄이고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며 다른 회원국들이 가능한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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