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31 16:16 | 조회수 | 959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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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anto sees prolonged delay on GMO corn permits in Mexico. (몬산토, 멕시코에서의 GMO 옥수수 허가 연장 지연) 멕시코의 유전자 변형 옥수수 파종 금지법은 느리게 진행되는 법정 싸움으로 인해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됨. 지난 주 멕시코 법정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법적인 문제로 인해 시범 계획된 GMO 옥수수 파종 사업도 중단하게 만든 2013년의 판결을 다시금 지지한다고 밝혔음. 몬산토 지사 대표인 Laura Tamay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증거들이 제시될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수년간 법정 다툼이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였음. 멕시코의 주식인 또르띠아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흰 옥수수는 자급자족하고 있으나 사료용으로 사용되는 GMO 황색 옥수수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음.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자유 무역 협정(FTA)를 위협하고 미국에서 더 이상 공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한다면 멕시코는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같은 또 다른 옥수수 생산국과의 거래를 모색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임. Felipe Calderon을 포함한 멕시코의 정치인들은 만약 트럼프가 멕시코로의 옥수수 수출에 세금을 부과한다면 당장 옥수수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Felipe Calderon은 “트럼프가 세금을 부과할 경우 당장에 수입을 중단해야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술 지팡이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단기적으로 보면 새로운 남미의 공급업체를 찾는 것은 수송비 및 기타 비용이 증가하면서 결국은 멕시코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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