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25 16:50 | 조회수 | 866 | 작성자 | 김원정 |
---|---|---|---|---|---|---|---|
Key Argentina soy area still coping with late 2016 floods. (아르헨티나 주요 대두 생산지, 2016년 발생한 홍수로 여전히 피해 발생)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창 지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두 생산자 Carlos Zucarelli는 호수처럼 변해 버린 농지 위에서 오리가 떠다니는 모습을 지켜보았음. Carlos를 포함한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 Pergamino지역의 농부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내린 비로 인해 밭의 20%가 여전히 침수상태에 있으면서 고통을 겪고 있음. Zucarelli의 70ha 중 40%가 물에 잠겨 있음. Carlos는 “대두를 파종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손실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농장이 완전히 건조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인접한 산타페 지방의 경우 홍수로 인한 피해가 약 66만 ha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두 생산 국가의 홍수 피해는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와 대두박 가격을 6개월 이래 최고치로 끌어올렸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또 다른 농부인 Ariel Pizi는 재배지역의 12%가 홍수로 인해 소실되었음. 나머지 88%에 대해서도 대두 잎사귀가 노랗게 변하고 있는 상황임. 이는 수분과다에 따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음. 아르헨티나 농업 연맹의 자문위원인 Luis Crosetti는 “12월 말부터 이 지역에 약 500ML의 비가 쏟아졌으며, 비가 계속 되는 한 생산 손실은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한편 농업부 장관은 “아직 정확한 대두 수확량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12월과 1월에 내린 비가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론에 전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7012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