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23 10:55 | 조회수 | 913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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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China seeks US anti-trust approval for Syngenta deal. (ChemChina, 신젠타 인수에 대한 미국의 반독점 승인 모색) 중국 국립 화학 공사 또는 ChemChina는 430억 달러에 달하는 스위스 종자회사인 Syngenta AG 인수에 대한 미국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금요일에 요구했다고 밝혔음. ChemChina는 이메일을 통해 FTC에 HSR 법안을 제출하였으며 “우리는 미국 반독점 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음. Syngenta의 대변인은 또한 회사가 당국과 계약을 맺은 이후 FTC에 계약서를 제출했다고 말하였으며, “ChemChina와 Syngenta는 거래에 대한 모든 부분을 신뢰하고 있으며 곧 마무리 될 것이라고 확신하도 있다.”라고 언급하였음. 이 거래는 이미 미국 국가 안보위원회와 호주의 경쟁 감시인을 포함한 여러 시장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얻었음. 최근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4월 12일까지 거래 검토를 연장하였으며, Syngenta 최고 경영진들은 “미국과 EU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며 이는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말하였음.
Widespread rains delay soy harvest in Brazil’s center-west. (광범위하게 내린 비로인해 브라질 중서부지역 대두 수확 지연)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지인 Mato Grosso에 지난 화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두 수확이 지연되었음. 농업인 협회인 Imea에 따르면 대두 수확이 지난 금요일 기준 11.9% 완료되었으며 이는 전주 대비 6% 더 진행된 수준이라고 함. 작물 수확이 지난해 일정보다 더 앞당겨지긴 하였으나 이미 대부분의 대두가 성숙한 상태이고 수확할 준비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더 많은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Imea의 농학자인 Angelo Ozelame는 “우리는 지금 이맘때쯤 15%정도의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지난 며칠간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수확을 할 수 없었고, 수확 기계 자체가 농지에 투입 될 수 없었다.”라고 말하였음. Mato Grosso는 브라질 최대의 대두 생산지이자 옥수수 생산지임. 올해 Mato Grosso의 대두 수확량은 일리노이 주와 아이오와 주의 생산량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인 30백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지난 파종기에 농부들은 충분한 습도 덕분에 조금 더 일찍 대두를 파종하였고, 이번 시즌 수확시기 또한 앞당겨졌음. 그러나 지난주 화요일 이후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대두 수확에 차질이 생기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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