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1-19 11:25 조회수 982 작성자 김원정

South African maize planting area seen a third larger as rains return

(남아프리카 옥수수 재배면적 3배 이상 증가 )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현지 시간) 남아프리카 농민들이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후 조건이 좋았던 이번 시즌 옥수수 재배 면적을 3배 가까이 증가시켰다고 밝혔음. 남아프리카 공화국 작물 견적위원회(CEC)는 작년에 재배 된 1947ha보다 33.5% 증가한 260ha의 재배 면적을 예상하고 있음. CEC는 향후 1262016/17 옥수수 파종 면적에 대한 예비 전망을 발표한 예정임. 약한 라니냐 기상 시스템으로 인해 강우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기상조건이 개선되어 농부들은 지난 시즌 보다 더 많은 양의 옥수수를 파종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한 교역자는 지난 축제 시즌 동안 단비가 내린 것이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음. 남아프리카 기상청은 향후 4월까지 여름철 남은 기간 동안의 강수량은 토양 수분을 개선하고 가뭄으로 낮아진 댐 수위를 높이는데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올해 총 240ha의 파종을 예상한 Grain SA2017년 옥수수 공급이 남아프리카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음.

 

US EPA denies petition to waive advanced biofuels requirements.

(EPA, 첨단 바이오 연료 요구 사항 면제를 위한 청원 거부)

미국의 환경 규제 당국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오바마 정부의 최종 결정 중 하나인, 2016년부터 첨단 바이오 연료 사용을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을 면제받고자 하는 정유사들의 요청을 거부하였음. 환경 보호국(EPA) 웹 사이트에 게재 된 이 거부는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고 EPA 의장 후보가 상원 청문회에서 의문을 제기하기 불과 며칠 전에 나온 결과였음. 재생 가능 연료 표준(RFS)프로그램은 2005년에 법으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재생 가능 연료 산업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석유 회사들은 식물 폐기물로 생산되는 셀룰로오스 에탄올을 비롯한 많은 양의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야 하도록 되어있으며, AFPM과 석유 업계 관계자들은 EPA에 바이오 연료 요구 사항을 낮추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을 기울여 왔음. 에이전시는 석유 회사가 식물 폐기물로 만들어진 바이오 연료인 셀룰로오스 에탄올의 필수 사용에 대해 의회가 정한 연간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waiver credit system’을 마련하기도 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1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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