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17 11:10 | 조회수 | 1,04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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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Argentina soy areas flooded, more rains seen starting. (아르헨티나 주요 대두 생산지역 홍수 피해, 금요일부터 더 많은 비 전망) 지난 주말 동안 아르헨티나 대두 생산지역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면서 올해 대두 생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음.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가 올해 파종될 것으로 예상한 19.3백만 ha의 97%에 해당하는 면적에 이미 파종이 완료되었음. 그러나 남부 산타페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요 대두 생산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이미 파종된 것과 자라고 있던 대두가 완전히 쓸려가 버렸음. San Francisco 산타페 마을의 감독관인 Ignacio Freytes는 “현재 우리 농지의 절반이 침수된 상태이다. 우리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하였음.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총 파종예상면적인 19.6백만 ha 중 30%가 과잉 수분으로 인해 “적색 경보”단계 상황이라고 전하였음. 이번 정부 들어 지난 몇 년간의 대두 과잉 생산을 조절하기 위해 옥수수와 밀에 대해 무역을 통제하고 수출세를 폐지함으로서, 대두 대신 옥수수와 밀을 파종하도록 장려해온 결과, 이미 올해 대두 파종면적은 감소한 상태였음.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태풍은 다시 돌아올 것이며, 특히 이미 완전히 침수된 지역으로 다시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었음.
China cancels ethanol imports as tax hike threatens trade. (중국, 세금인상에 따른 에탄올 수입 중단) 중국 국영 신화통신은 중국 바이어들이 3월 말까지 총 7차례의 에탄올 수입을 취소했다고 보도하였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의 수요를 멈추게 할 만한 수입 관세 인상 가능성의 첫 징후가 포착되었기 때문임. 중국 에탄올 시장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한 시장참여자는 “중국이 2017년 에탄올 수입 관세를 상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세율은 5%에서 30%로 상승할 것이 예상되며, 현재 가격 기준으로 시장에서 수입이 중단될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4~5개의 화물이 취소되었으며, 3~4개의 화물은 계약은 하였으나 아직 지불은 하지 않았다고 전하였음. 중국 정부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세금을 조정하겠다고 밝힌 이후 2017년 관세에 약간의 혼란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음. 2017년 5%의 관세 부과 제품에 에탄올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관세율이 정상적인 수준인 30%로 복귀할 것이라고 상인들은 예상하였음. 세관 당국은 지난 달 1월말까지 공식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여전히 상인들은 어떠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 상황임.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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