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11 13:41 | 조회수 | 91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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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2016/17 soy crop seen at record 103.8 mln tonnes. (브라질 2016/17 대두 수확 103.8백만 톤 전망) Conab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은 2016/17 시즌 103.8백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최근 기상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수확 전망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임. 이번에 전망한 수치는 지난 12월 추정한 102.45백만 톤보다 1.35백만 톤 증가한 수준임. 에이전시는 로이터가 추정한 103.5백만 톤보다도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추정하였음. 작년 브라질의 총 곡물 생산량은 215.3백만 톤이었으며 2015/16시즌보다 15% 증가한 수준이었음. Conab은 “수확량 증가는 지난 해 좋지 않은 기상여건에 따른 피해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단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음. Conab은 올해 옥수수 수확량에 대해서는 지난해 83.8백만 톤보다 더 증가한 84.5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으며, 밀은 6.73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음.
China hikes anti-dumping duties on US DDGS in final ruling. (중국, 최종 판결에서 미국 DDGS에 대한 반덤핑 관세 인상) 지난해 중국은 DDGS로 알려진 미국 사료 원료 수입에 대해 보복 관세를 인상하면서 잠재적으로 세계 2대 경제국 간의 무역 불균형을 증폭시키고 있음. 최종 결정에서 상무부는 반덤핑 관세는 42.2%~53.7%, 반보조금은 11.2%~12%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이는 지난 9월 예비 결정에서 정해진 반덤핑 관세 33.8%와 반보조금 10%보다 더 상승한 수준임. 이번 조치는 미국의 수입 보조금으로 인해 중국의 DDGS 산업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음. 또한 이번 결정은 Archer Daniels Midland Co, Lousis Dreyfus를 비롯한 Poet LLC, 정유 회사 및 에탄올 생산 업체인 Valero Energy Corp 그리고 곡물 기업인 Andersons Inc등 미국의 전반적인 에탄올 산업에 큰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임. 이 관세는 목요일부터 적용될 것이며 향후 5년간 유효함.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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