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09 11:31 | 조회수 | 1,024 | 작성자 | 김원정 |
---|---|---|---|---|---|---|---|
Weak US soy export sales fuel fears of demand slowdown. (주간 미국 대두 수출, 수요 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 ) 미국 대두 수출 판매는 지난 주 가장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하락하였음.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이 이전에는 활발했던 수요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면서 대두 수출 판매가 감소하였다고 보여짐. 옥수수 수출 판매 또한 Marketing-year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음. 교역자들은 대두 판매가 800,000톤~1.2백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미국 산 대두 가격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음. 그러나 여전히 대두 가격은 남미 대두 공급과 관련한 수요 둔화로 하락하고 있음. 지난 주 미국의 수출 판매에 대해 MaxYield Cooperative의 위험관리팀 팀장인 Karl Setzer는 “남미의 견고한 지표로 인해 세계수출 시장이 컨트롤 당하고 있다.”라고 표현하였음. 그는 또한 “수출 계약량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보다 훨씬 더 줄어들 것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Brazil’s soybean crop seen at 103.5 mln tonnes as harvest begins. (브라질 대두 수확량 103.5백만 톤으로 전망) 2016/17년 브라질의 대두 수확이 시작되며, 애널리스트들은 총 수확량을 103.5백만 톤으로 전망하였음. 이는 최근 기상 여건 개선으로 수확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임. 총 18개의 기관들의 평균으로 추정한 전망치는 이전에 로이터가 추정했던 103.1백만 톤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 세계 최대의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의 풍작에 따라 국내 재고량은 보충되는 반면, 국제 가격은 계속 하락세의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2015/16년 엘니뇨의 영향에 따른 가뭄으로 산출량이 95.4백만 톤까지 하락한 이후 올해 다시 풍작을 기록하며 그때의 피해를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104.7백만 톤의 수확량을 예상한 Flavio Franca Junior는 “수확 조건은 완벽하다.”라고 말하면서, “수확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미미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 이로써 내가 예상한 수치보다 수확량이 더 낮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반면 대두와는 달리 옥수수의 경우 수확량에 대한 전망치가 기관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그 범위는 최저 81.3백만 톤에서 최고 99백만 톤에 이르고 있음. 이러한 차이는 겨울 옥수수 수확에 대한 다양한 견해 때문인 것으로 보임.
출처 :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7010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