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06 11:07 | 조회수 | 1,117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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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to produce less sugar than expected as drought wilts cane crop. (인도, 가뭄에 따른 사탕수수 피해로 예상보다 적은 양의 설탕 생산) 2016/17년 인도의 설탕 생산량은 종전에 추정했던 양보다 4.3% 더 하락한 22백만 톤일 것으로 전망되었음. 가뭄으로 인한 주요 생산 지역의 사탕수수 부족으로 설탕 생산량이 감소하였음. 인도의 전체 소비보다 더 적은 수준으로 감소한 생산량은 지역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인도로 하여금 설탕에 대한 수입관세를 철폐하게끔 유도할 수 있음. 지난 2년 간 연이어 발생한 가뭄은 Maharashtra 서부 지역의 사탕수수 밭을 폐허로 만들었음. Western India Sugar Mills Association(WISMA)의 대표인 B.B. Thombre는 “Maharashtra 지역의 가뭄 피해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이 지역은 결국 450만 톤 밖에 생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말하였음. WISMA는 가공 시즌이 시작된 10월 1일 2016/17 시즌 설탕 생산량을 23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음. 그러나 현재 Maharashtra의 산출량이 감소하면서 국가 전체 생산량 또한 100만 톤 감소한 22백만 톤으로 재추정되었음. Maharashtra가 8.41백만 톤을 생산했던 2015/16 시즌의 총 설탕 생산량은 25.1백만 톤이었음.
Brazil soy export premiums surge on stronger currency. (브라질, 통화 강세에 따른 대두 수출 프리미엄 급등) 브라질 대두 수출 프리미엄은 지역 생산자들을 고무시키는 통화 강세로 인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등하였음. 수출 프리미엄은 부셸 당 57센트 상승하였으며 2016년 초의 30센트보다 90% 증가한 수준임. 헤알로 표시되는 대두 가격은 2016년 최고치보다 24센트 낮은 수준이며 현재 60kg 당 74.52 reais에 거래되고 있음. 브라질 헤알화는 최근 두 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INTL FCStone의 상품 디렉터인 Glauco Monte는 “만약 프리미엄이 더 낮아진다면 누구도 거래를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수요는 견조한 상황이지만 생산자들은 판매를 꺼리고 있다.”라고 말하였음. 현재 대두 생산량이 지난해 동일기간의 40% 대비 7% 감소한 34%수준에 머물면서 판매 속도 또한 늦어지고 있는 상황임. 트레이더들은 더 나은 가격 수준을 기다리며 가능한 거래를 연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음. Glauco Monte는 “향후 수확 기간에 대두의 판매가 가속화 될 것이고, 프리미엄은 하락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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