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1-03 13:37 | 조회수 | 1,058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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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cut seen lifting soy planting in No.3 exporter Argentina. (아르헨티나, 관세 감축에 따른 대두 파종량 증가 전망) 아르헨티나는 2020년까지 대두 수출 관세를 18%에서 12%까지 감축할 계획임. 이번 관세 감축 계획은 세계 식품 수요 증가와 동시에 남미 대두 파종량을 증가 시킬 것으로 예상되었음. 2017년 수출 관세는 Mauricio Macri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35%에서 5% 감소된 30% 수준에서 머무를 것으로 보임.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의 애널리스트인 Esteban Copati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에는 수출 관세가 급감하면서 농부들이 더 많은 대두를 파종하게 될 것이며 옥수수, 해바라기와 같은 여름 작물은 파종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었음. Macri 대통령은 경기 불황에 대한 책임으로 지난 주 경제부 장관을 해고하기도 하였으며, 새로운 경제팀은 10월 Macri 대통령의 자유 시장 정책에 대한 중간 투표 전까지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 하에 놓여있음. 아르헨티나는 올해 대두 20.3백만 ha를 파종할 것으로 예상됨.
Oil in 2017 seen capped below $60/barrel by strong dollar, US shale. (2017 유가, 달러 강세 및 미국 셰일 생산량 회복으로 60달러 하회 전망)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국제유가는 60달러를 향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 예상되긴 하지만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회복과 OPEC 국가들의 감산 의무 불이행 가능성, 달러화 강세 등이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29명의 애널리스트와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2017년 브렌트유 가격은 평균 56.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그러나 평균 브렌트유 가격은 1분기에 53.67달러로 시작해 2분기엔 56.51달러, 3분기엔 58.69달러, 4분기 59.78달러로 점차 높아질 것이라 전망되었음. Capital Economics의 애널리스트인 Thomas Pugh는 “OPEC 감산 합의는 부분적으로 이행될 것이며 비OPEC 국가 상당수와 OPEC 마이너 회원국들은 감산 의무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감산 규모 자체는 시장의 리밸런싱을 지지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라고 말하였음. 또한 Thomson Reuters Oil Research의 Giorgos Beleris는 “유가 회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달러화 강세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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