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주 밀 단백질 함유율 하락 | 날짜 | 12-11-22 15:20 | 조회수 | 2,943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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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밀 단백질 함유율 하락 (11월 22일, 로이터통신) Colin Packham
호주 수출업자들에 의하면 뉴사우스웨일즈 중부에서 수집한 밀의 단백질 함유율이 예상보다 낮다고 한다. 이는 세계 2위의 밀 수출국인 호주의 고품질 밀 공급량이 더욱 부족해짐을 의미한다. 호주에서 최고 품질의 경질밀(hard wheat)을 생산하는 뉴사우스웨일즈 북부 및 퀸즐랜드에서 수확한 밀의 단백질 함유량 또한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므로 고단백 밀 재고량이 감소할 상황에 처해있다.
고단백 밀은 밀가루의 원료로서 고단백 빵 등 식용으로 소비되며 국수원료로 아시아에 수출된다. 호주는 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서부지역이 건조기후로 인해 단수가 급감하여 전체 밀 생산량 전망치가 감소한 후 밀의 단백질 함유율 역시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나 호주로부터 제분밀을 구매하던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캐나다로부터 고단백 봄밀을 구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세계 밀 가격이 더욱 상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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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Lower_protein_wheat_persists_in_Australia_번역.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