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2-23 13:41 | 조회수 | 1,00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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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says wheat output to spike higher on strong yields. (아르헨티나, 높은 단수로 인해 밀 산출량 정점을 찍을 전망)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새로운 정부의 수출 정책으로 인한 농약과 비료의 즉각적인 지원 덕분에 올 시즌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양의 밀을 수확할 전망임. 아르헨티나 농민들은 국가의 주요 작물인 대두의 파종 면적을 감소하고 밀 파종면적을 대규모로 증가시키는 것에 박차를 가하였음. 아르헨티나는 올 시즌 지난 해 14.9백만 톤 대비 0.8백만 톤 증가한 15.7백만 톤의 밀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확된 밀의 약 90%는 Cordoba, Santa Fe 그리고 Entre Rios 지역에 파종되었던 밀이었다고 알려졌음.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들의 단수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농약과 비료 등의 개선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음.
Brazil kicks off early harvest of soybean crop. (브라질, 이른 대두 수확 시작) 브라질의 대두 수확이 주요 생산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이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임. Mato Grosso 지역의 수확은 보통 1월 중순쯤 시작이 됨. 그러나 양호한 기후여건으로 인해 농부들이 예년에 비해 이른 파종을 하면서 수확시기 또한 앞당겨 진 것임. 브라질 대두 생산자 연합회 대표인 Marcos da Rosa는 “몇몇 농부들은 이번 주에 수확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9월에 위험을 무릅쓰고 이른 파종을 하였으며 운이 좋게도 충분한 비가 내렸던 것이다.”라고 말하였음. Mato Grosso의 생산량은 세계 대두 시장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미국의 아이오와, 일리노이의 생산량을 합한 것과 비슷한 수준임. 마토 그로소 농부 연합회의 기술 고문인 Nery Ribas는 “다음 주 수확이 본격화 될 것이며, 크리스마스와 뉴이어 연휴 기간이 가장 바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음. 민간 자문회사인 AgRural은 1월 말경 대두 수확 비율은 25%를 기록할 것이며, 시장에는 700만 톤 이상의 유지작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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