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2-15 11:39 | 조회수 | 1,034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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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AgriMer cuts maize crop estimate again, raises stocks. (FranceAgriMer, 옥수수 수확 추정치 또다시 감소 전망, 재고량은 증가) 프랑스 농업 자문회사인 FranceAgriMer는 2016/17 옥수수 생산량을 2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재추정하였음. 그러나 기말 재고량 전망치에 대해서는 수요 감소를 상쇄하는 수입 증가의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였음. 이번 가을 프랑스의 옥수수 수확은 지난 여름 발생한 가뭄의 영향으로 최악의 단수를 기록하였음. FranceAgriMer는 지난달에 추정했던 11.8백만 톤보다 더 감소한 11.45백만 톤으로 추정치를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난 1990/91년 생산된 9.4백만 톤 이후 가장 낮은 생산량임. 반면 전망치의 경우엔 종전에 예측한 2.0백만 톤보다 증가한 2.5백만 톤으로 추정하였음. 공급측면에서 보면, 수입량을 기존의 400,000톤에서 500,000톤으로 증가시키면서 생산량의 감소를 상쇄시킬 것으로 나타났음.
Saudi Arabia engineers big shift in oil market sentiment. (석유시장 분위기를 급변시킨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들)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례 없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를 도출해내면서 석유시장의 분위기는 급변하였음. 사우디의 관료들은 11월 정례회의와 이후 이루어진 후속회의를 통해 OPEC 120만B/d, 비OPEC 56만B/d라는 결과를 도출해내었음. 감산 합의로 인한 유가 상승은 석유 수출국들의 형편을 개선시키고 합의를 더 굳건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됨. 석유 수입이 확연히 개선된다면 석유 수출국 입장에서는 적어도 초기에는 생산량을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임. 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는 이번 감산 합의로 내년 상반기 원유시장의 공급이 60만B/d 정도 부족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였음. 에너지 시장의 분석가들은 OPEC이 약속한 감산 물량의 절반 정도만 실제 감산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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