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6-12-07 11:30 조회수 1,275 작성자 김원정

Palm oil reverses course to top four-year high on lower output.

(낮은 산출량으로 팜유가격 4년래 최고수준 경신)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 가격은 12월 초 산출량 감소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되며 4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였음. 말레이시아 파생상품거래소의 2월물 팜유 선물 가격은 톤 당 15센트 상승하며 $718(3,183 링깃)로 마감하였음. 장중 3,185 링깃을 기록한 적도 있으며 이는 2012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었음. 남부 반도 팜유 제분업 연합회(SPPOMA)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들어 팜유 산출량이 전월 대비 20% 급락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시장은 다음 주 화요일 말레이시아 팜유 위원회(MPOB)의 공식 데이터 발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음. 한 트레이더는 그러나 만약 MPOB의 데이터가 SPPOMA의 데이터와 비슷한 결과라면 팜유 가격은 더 증가할 것이다. 수출 시장의 변동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다음 몇 주간 구매 자체는 둔화될 것이다.”라고 말했음.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팜유 재고량은 수출 약세로 인해 증가하고 있음.

 

 

Zimbabwe imported more than 300,000 tonnes of maize in 2016 after drought.

(가뭄 이후 300,000톤 이상의 옥수수를 수입한 짐바브웨)

대륙 내 가장 빈곤한 국가 중의 한곳인 짐바브웨는 지독한 가뭄에 의해 야기된 식량 부족의 해결하기 위해 2016300,000톤 이상의 옥수수를 수입하였음. 엘니뇨에 의해 유발되어 남아프리카 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가뭄은 특히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짐바브웨에 큰 타격을 입혔음. 이로 인해 짐바브웨는 최근 몇 달간 국가 전반에 걸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12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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