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2-05 10:37 | 조회수 | 1,21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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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US corn yields could overshadow acreage drop in 2017. (옥수수 단수 증가가 파종면적 감소 상쇄) USDA의 연간 장기 전망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미국의 옥수수 단수는 에이커 당 170.8부셸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음. 이는 2016년 전망치인 168.1부셸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2016년 수확치인 175.3부셸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 USDA는 또한 미국 옥수수 경작지가 2017년 종전의 9,450만 에이커에서 9,000만 에이커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USDA는 최근 발표한 장기 전망치가 내년도 공식 예상치는 아니라고 하였으나 내년 초 예상치와 매우 근접할 것으로 보임. 첫 예상치는 내년 2월 USDA의 세계 농업 전망 보고서(WAOB)에서 발표될 것임. 1988년 이후, 미국의 최종 옥수수 생산량은 기상 문제로 흉작이었던 해를 제외하면 WAOB의 전망치보다 항상 높았음. 따라서 2017년 생산량 역시 171부셸 보다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Biofuel producers blast EU for slashing crop-based fuel use. (EU의 바이오연료 사용량 감축에 반발한 유럽 바이오연료 생산자들) 유럽의 바이오연료 생산자들은 향후 2030년까지 곡물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연료 사용량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EU의 계획이 일자리를 위협하고 가축 사료와 원유 수입을 확대시킬 것이라면서 반발하였음. 유럽 위원회는 운송 부분에 사용되는 곡물 기반의 1세대 바이오연료 혼입 비중을 2021년까지 7%, 2030년까지 3.8%로 줄인다는 계획안을 제출했음. 유럽 에탄올 생산자 그룹인 ePure의 대표 Robert Wright는 “이번 유럽 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바이오연료 섹터는 배신감을 느낀다.”라고 말하였음. EU는 운송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음. 그러나 이를 위해 바이오연료 사용량을 증가시킬 경우 토지 이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비판이 존재했음. EU에서 바이오디젤은 주로 rapeseed에서 추출됨. EU의 바이오디젤 생산자들은 바이오연료 사용량 감축이 동물사료로 사용되는 부산물인 rapeseed meal의 생산량을 줄여 축산업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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