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6-12-02 13:26 조회수 1,152 작성자 김원정

Canadian wheat, canola crops weather snow, top last harvest.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밀, 카놀라 수확량 지난해보다 높을 전망)

캐나다의 밀과 카놀라는 수확을 지연시키고 있는 겨울 기후를 이겨내었으며 지난해 수확량 보다 더 증가할 전망임.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화요일 2016/17 marketing year의 최종 생산량 추정치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음. 밀 산업 시장은 모든 종류의 밀 생산량이 최근 3년이래 최고치인 30.7백만 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는 지난 823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던 추정치 보다 더 증가한 수준이며 지난해 생산량 보다 11% 증가한 수준임. 또한 카놀라의 경우에도 애널리스트들은 종전에 통계청이 발표했던 17백만 톤보다 증가한 18.8백만 톤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도 2% 증가한 수준임. 지난 10AlbertaSaskatchewan 지역의 눈으로 덮힌 작물들로 인해 주중에 농부들은 수확을 끝낼 수가 없었으나 평년과 다른 11월의 따뜻한 기후가 남아있는 작물들을 수확할 마지막 기회가 되었음. 이런 일상적이지 않은 기후는 통계청 발표에 불확실성을 더하였음.

 

 

EU sugar output to rise by 10pct in 2017-18 S&P Global Platts.

(유럽연합, 2017-18 설탕 생산량 10% 증가 전망)

생산량 쿼터제 폐지이후 2017-18시즌 유럽연합의 설탕 생산량이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에는 2017-18시즌 설탕 생산량이 70%까지 증가한 18.32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음. 그러나 이는 여전히 2014-15시즌의 19.4백만 톤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한 관계자는 우리의 생산량 전망은 10%의 성취가능한 성장과 정상적인 날씨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하여 추정되었다.”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적은 재고량으로 다음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점과 몇몇 업자들이 수출을 하기위해 안달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3백만 톤가량의 설탕을 수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음. EU 최대 설탕 생산지인 프랑스는 2017/18시즌 지난해보다 16.8% 증가한 5.53백만 톤의 설탕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영국의 경우엔 파종면적이 2014/15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 지난해보다 무려 40% 증가한 1.36백만 톤의 설탕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12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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