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2-01 14:04 | 조회수 | 1,04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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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eases for 6th day, improved US weather outlook weighs. (미국 기상 개선에 따른 밀 가격 하락)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밀 선물 가격은 목요일 6세션에서 하락하였음. 밀 가격은 2주이래 가장 최저치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미국의 기상 조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러화의 강세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음. 대두 가격은 원유가격 급등에 따라 3세션에서 처음으로 상승하였으나, 유지작물의 풍부한 국제 공급으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임. Okato Shoji brokerage의 Kaname Gokon은 “미국 밀 수출 산업은 최근 지속되는 달러화 강세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였으며, “미국 대평원 지역의 강설 예보는 겨울밀 수확 조건을 개선시켜 줄 것이다.”라고 덧붙여 언급하였음. 대부분의 상품들이 달러화 강세로 인해 역풍을 맞고 있음. 미국 달러화는 OPEC의 감산 합의에 따라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하였음.
California seeks long-term water savings as drought lingers. (캘리포니아, 가뭄지속에 따른 장기 물 절약 추진) 캘리포니아 물 규제당국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장기적인 물 보존의 일환으로 도시 잔디의 영구적인 물 사용 금지와 농업용수에 대한 더 타이트한 관리감독을 권고하였음. 캘리포니아는 지난 가을과 겨울 여러 차례 비가 내리면서 많은 지역의 토양 상황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고 있음. 캘리포니아 주립 수자원 관리 위원회의 Felicia Marcus는 “지난 몇 년간 물은 소중하며 당연하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사람들의 주의를 촉구해왔다.”라고 말했음. 캘리포니아는 2013년 이후 계속해서 가뭄에 시달리고 있음.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50만 에이커의 농지가 휴경을 하고 식수의 공급에 대한 부분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업 경제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 손실을 입게 되었음. 잔디밭에 물 사용 금지, 인도 물 세척 금지, 가정에서 세차 금지와 같은 일시적인 요구사항들은 장기적인 플랜으로 지속되어야할 물 보존 정책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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