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1-22 14:22 | 조회수 | 1,12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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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s slow grain exports raise doubts over 2016/17 forecast. (러시아, 느린 곡물 수출로 2016/17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 증가) 러시아 곡물 수출은 현재까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음. 이로 인해 SovEcon이 전망한 2016/17 수출 전망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음. 러시아 밀 수출업자들은 2016/17 곡물 수출을 지난 시즌 SovEcon이 전망한 39백만 톤보다 5백만 톤 더 증가시킬 필요가 있음. 그러나 이 목표치에는 도달할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임. SovEcon의 대표인 Andrey Sizov는 러시아의 11월 곡물 수출량을 밀 2.6백만 톤을 포함한 3.5백만 톤으로 내다보았으며, 이는 지난해 동일 기간의 수출량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임. 러시아의 10월 곡물 수출량은 9월의 4.5백만 톤에서 1.6백만 톤 감소한 2.9백만 톤이었으며 이는 항구 지역의 폭풍우 때문인 것으로 예측되었음. 그 결과 Volgograd 지역의 농부들은 그들의 곡물 재고량을 28%까지 증가시켰으며, Stavropol과 Rostov 지역도 각각 19%, 17% 증가시켰음. 러시아 국내 곡물 가격은 수출 약세와는 대조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음.
OPEC moves closer to oil output deal as Iran gets new offer.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안으로 OPEC 생산량 합의 가능성 높아져) OPEC 생산량 감축 합의의 장애요인이었던 이란 생산량 동결 수준에 대한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보임. 이란은 지난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시장점유율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OPEC 생산량 감축 논의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해왔음. 반면 사우디는 이란이 이미 생산량 정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음. 지난 금요일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우디의 Khalid al-Falih 장관을 비롯한 각국 에너지부 장관들은 이란에 392만B/d 수준의 생산량 동결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이란이 주장하는 400~420만B/d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기존에 OPEC에서 요구했던 360~370만B/d 보다는 훨씬 높아진 수준임.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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